이민호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MIT 박사 출신의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 요원 이윤성 역으로 열연하며 무한 3단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 첫 번째, '깐죽 윤성'으로서의 이민호
'시티헌터'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한국에 도착한 윤성. '5인회 처단 프로젝트'라는 거대한 복수 계획을 실행하기 전까지만 해도 건강하고 밝은 20대 청년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김나나(박민영)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으면서도 겉으로는 까칠하면서도 깐죽거리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김나나의 키다리 아저씨가 김영주 검사(이준혁)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부터 이런 까칠함은 거세진다.
▶ 두 번째, 애절한 눈빛의 '눈빛 윤성'.
긍정적이고 해맑은 윤성에게도 상처는 있다. 그것은 바로 '어머니의 부재'로 어머니는 늘 그리움의 대상이다.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는 어머니를 28년 만에 만난 윤성은 "고생하는 것도 싫고, 늙은 것도 싫고.."라며 어머니를 향한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
▶ 세 번째, '카리스마 윤성'
'시티헌터' 이민호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액션 헌터'로서의 모습이다.
이민호는 기존의 뻔한 액션이 아닌 숟가락, 가방, 모자 등을 이용한 독특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또한 폭력성 없는 '개념 액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액션 드라마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민호는 갖고 있는 능력이 무척 많은 무한 가능성 100% 배우다. 아직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이 더 많은 배우로 '시티헌터'에서도 그 무한 매력을 더 많이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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