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S'는 화제의 TV 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패러디한 삼성 사내 오디션 이벤트.
삼성은 20만 삼성그룹 전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 이벤트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 오디션에는 최종 12명이 결선에 올랐고, 지난 17일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다목적 홀에서 결승 무대가 열렸다.
특히 이날 '슈퍼스타S'에는 백지영, 윤상, 유영석, 김현철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고 허각, 아이유가 축하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백지영은 예선부터 최종심사까지 참여해 꼼꼼한 심사를 펼쳤으며 멘토로도 참여해 2주 동안 훈련을 시켰다고.
백지영은 8집 활동을 하면서 '슈퍼스타S'에 두 달 정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우승은 자작곡 '슈퍼스타'를 공연한 삼성전자 직원 밴드 '메리고라운드'가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