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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평소 토요일 새벽 12시 35분에 방송됐으나 17일 갑작스럽게 1시 20분으로 연기됐다. KBS가 특선영화 ‘이층의 악당’을 방송하면서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시간을 1시간 가량 뒤로 늦춘 것.
방송시간의 연기 사실을 모르고 12시 35분께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보기 위해 TV앞으로 모인 시청자들은 불만을 표하고 있다. 사전에 아무런 공지 없이 ‘이층의 악당’이 방송되고 있었기 때문.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프로그램을 무시하는 것이냐, 시청자를 무시하는 것이냐” “적어도 미리 공지는 해야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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