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은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붕어빵'에 아들 우주 군과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우주 군은 "엄마가 평소 옷을 사면 닳아 찢어질 때까지 아껴 입고, 옷을 사는 것보단 아는 사람에게 빌려 입을 때가 태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주 군은 "엄마는 돈을 벌어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보단 몰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며 "남을 돕는 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엄마도 좋은 옷, 신발 등 자신에게 투자했으면..."이라며 엄마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이에 조혜련은 "나에 대해 투자하는 건 아직 어렵다"며 "명품은 없지만 사람이 명품이면 뭘 입어도 명품으로 보일 것"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조혜련과 우주 군의 솔직한 사연은 18일 오후 5시 15분 SBS '붕어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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