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박솔미 열애인정 “죽고 못사는 사이”

배우 한재석과 박솔미가 목하 열애중이다.
박솔미 소속사 측은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한 지 한 달 째라고 들었다”며 “이제 좋은 관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4월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에 오히려 더 친해졌고, 자주 만나는 계기가 됐다”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박솔미 측은 이날 오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는 “어제도 관련 문의를 받았지만 몰랐었다”며 “두 사람이 만나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확인을 했다”고 말했다.
한재석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재석 소속사 측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KBS 1TV 특별 사극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한 박솔미와 한재석이 연인 관계라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도 열애설이 난 두 사람의 관계를 측근의 말을 빌려 “둘은 죽고 못 사는 사이”라며 “결혼할 마음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