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부른 SBS TV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의 로고송인 ‘얼음꽃’의 음원 수익금 전액이 피겨 꿈나무 육성기금으로 쓰이며, 19일 방송에서 첫 공개된다.
김연아와 이이유가 부른 듀엣곡 ‘얼음꽃’은 힘들어도 함께 견디고 걸어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은반 위에서 흘리는 땀과 눈물을 얼음꽃으로 비유한 가사가 돋보인다. 아이유의 ‘좋은날’과 ‘잔소리’ 등을 만든 작곡한 이민수씨가 참여했다.
SBS 제작진은 17일 “현재 우리나라는 피겨 스케이트 전용 빙상장이 없는 상황”이라며 “음원 수익금 기부는 피겨 꿈나무들의 더 나은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연아와 아이유의 듀엣곡 ‘얼음꽃’은 1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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