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졸업사진 공개 “내가 봐도 노안…22살 맞아요”

배우 임수향의 ‘노안인증’ 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SBS 드라마 ‘신기생뎐’의 임수향이 출연,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은 자신에 대한 오해 중 “사실 22살밖에 안 됐는데 다들 내가 29살 정도로 보신다”며 억울해했다.
이어 임수향은 자신의 2009년도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고, 앨범 속 임수향은 지금과 똑같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어색한 헤어스타일과 선생님 같아 보이는 성숙한 분위기는 감출 수 없었다.
임수향은 “당시 가발을 쓰고 찍었다”며 “이때 조금 더 나이 들어보였던 것 같다”며 스스로 노안 외모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임수향은 자신의 데뷔 과정에 대한 오해에 대해 밝히기도. 임수향은 “하늘에서 떨어진 신인이라며 부정한 거래나 뒷배경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오디션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들어왔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