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로맨스타운’의 시청률은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금(성유리 분)과 다겸(민효린 분)의 머리채를 쥐어잡는 육탄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순금은 건우(정겨운 분)와 영희(김민준 분)를 꼬셔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의심을 받는다. 특히 영희를 좋아하는 다겸의 질투가 폭발했다.
다겸은 순금에게 “양다리 걸쳤어?”라며 다그치고, 순금은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며” 거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사람은 육탄전을 벌이고, 순금은 다겸을 말리려는 영희와 건우에게 “다꺼져”라며 소리질렀다.
방송을 본 뒤 네티즌들은 성유리의 연기에 대해 “성유리 연기가 자연스럽다”,“멋지다”,“실제 같다”,“연기에 몰입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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