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은 16일 진행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 출연, 방송 은퇴 이후 공백기와 근황, 사업가로 새출발을 하게 된 계기 등을 털어놓는다.
구본승의 방송 출연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이제 사랑은 끝났다' 이후 꼬박 5년 만이다.
구본승은 현재 골프의 대중화를 위한 골프협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아시아 PGA골프협회(주)를 설립, 전국 50여개의 골프장과 해외에서 정식협약을 체결해 현재 1천여명에 이르는 협회 회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메이저급 골프장을 이용하고 있다.
한편, 1994년 MBC TV '지금은 특집 방송중'으로 데뷔한 구본승은 드라마 '종합병원', '남자만들기' 영화 '마법의 성' 등에 출연했으며, '시련', '미워도 다시 한번', '너 하나만을 위해' 등 총 4장의 음반을 발표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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