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아는 6월 25일 26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빅마마 소울 신연아 첫번째 단독 콘서트-바람이 스치는 날에’ 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에는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적의 게스트 출연. 신연아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바쁜 스케줄에도 선뜻 제의를 받아 준 이적의 출연으로 ‘절친’ 임을 인증(?) 받은 기분이다” 라며, “단독콘서트라는 타이틀이지만 팬들을 포함해서 그 동안 음악을 하면서 많은 힘을 주셨던 분들과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적은 신연아가 가수로 데뷔하기 전 몸담았던 ‘빈칸 채우기’ 활동 시기에 이적 앨범의 코러스로 참여했던 인연으로 약 15년간 우정을 이어왔다.
한편, 신연아는 최근 빅마마 소울로 첫번째 디지털 싱글 ‘누벨(NOUVELLE)’을 발표했다. '누벨'에는 애잔한 브리티시 모던 락 발라드 ‘앤젤(Angel)’, 통키타 사운드의 시원한 포크곡 ‘바이바이(Bye Bye)’ 신나는 웨스턴 펑키곡 ‘후’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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