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측은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오는 9월 4일, 사이타마(埼玉) 슈퍼 아리나에서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 2011(가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에는 '드림하이'의 두 수장, 배용준과 박진영을 비롯해 김수현, 배수지, 옥택연, 우영 등 '드림하이' 출연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방영 당시 월화극 1위를 수성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드림하이'는 인기에 힘 입어 일찌감치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아시아 국가들과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다.
특히 '드림하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극 중 기린예고 이사장 정하명을 연기한 배용준은 지난 12월 미소프로젝트를 위한 방일 이후 약 9개월 만에 팬들을 다시 만날 예정으로 벌써부터 티켓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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