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는 오는 10월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및 서울 공연이 진행되며 박규리는 여주인공 강한별 역을 맡았다.
'미녀는 괴로워'는 2008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5%, 평균 일일 티켓 판매 수 1,500매를 달성, 대형 외국 뮤지컬을 제치며 예매율 1위 달성 등 대형 창작뮤지컬 역사상 압도적 예매율을 기록한 바 있다.
박규리가 맡은 강한별 역은 놀라운 가창력에도 불구, 뚱뚱한 외모 때문에 다른 가수의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대역가수다. 어느 날 절세미녀로 변신해 인생의 대 반전을 맞는다.
한편 박규리는 뮤지컬 연습과 함께 오는 29일 일본에서 발매되는 4번째 싱글 앨범 ‘GO GO 섬머’ 의 일본 활동을 본격화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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