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모는 '위탄' 출연 전 노기태의 로드메니져로 활동한 바 있으며 노기태는 양정모에게 '위탄'에 출연할 것을 권유했던 인연이 있다. 양정모 노기태 두 사람은 매니저에서 소속사 동료 가수로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됐다.
양정모는 '위탄'에 출연할 당시 김태원의 제자로 발탁돼 수준급의 보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손진영과 조형우에 밀려 톱12 진입에는 실패,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현재 양정모는 작곡가 박현중의 지휘 아래 데뷔 싱글을 준비 중이다. 박현중은 원투의 '못된 여자' 조성모의 '바람필래' 써니사이드 챙의 '못된 사랑' 등 히트곡을 만들어 온 작곡가다. 양정모의 데뷔곡 '사랑인가봐'(가제)란 제목의 이 노래는 사랑한 여인에게 솔직한 마음으로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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