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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개봉 예정인 추적 스릴러물 ‘블라인드’는 7월 22일 부천 체육관에서 열리는 영화제 폐막식을 통해 관객에게 먼저 공개된다.
‘블라인드’는 ‘기섭’(유승호)과 경찰대생 출신 시각장애인 목격자 ‘수아’(김하늘)가 엇갈린 진술 속에 시각적 근거가 아닌 감각에 의해 사건을 풀어나가는 영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박진형 프로그래머는 “시각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해 오로지 소리의 방향, 냄새 혹은 창문을 열었을 때 귀를 스쳐 지나갔던 바람의 감각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관객이 극에 빠져들게 만들며 다른 스릴러가 갖지 못한 장점이다. 잘 알려진 스릴러 문법에 대중문화의 트랜디 한 감각을 결합시킨 ‘블라인드’는 한국 스릴러 영화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작품이라 생각돼 폐막작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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