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신원호 PD는 1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배낭여행 후속으로 진행되는 ‘합창단2’ 가 오디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 PD는 “현재 음악 관련 오디션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지만 모두 ‘경쟁’ 을 모토로 하고 있다. 합창단2(실버 합창단)은 기존 예고했던 대로 진정성, 합장단 단원들 개개인의 사연들을 토대로 하모니를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신 PD에 따르면 현재 1차 서류전형이 모두 마무리된 상태. 합창단을 구성할 멤버들을 뽑는 오디션인 곧 시작된다.
신 PD는 “오디션 자체는 사실상 멤버들을 뽑기 위한 어쩔 수 없는 과정일 뿐 경쟁의 의미가 아니다. 노래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하모니를 잘 이룰 수 있는 합창단을 구성하려 한다. 노래에 대한 열정, 진심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합창단 시즌1이 재기발랄한 분위기였다면 이번에는 더욱 진정성을 추구하는 인생 이야기가 담긴 합창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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