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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MC강호동은 “지난1993년 대전엑스포 당시 악수 오래하기 부문에 도전했다”며 “8시간 동안 2만8,233명과 악수를 해 기네스북 등재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강호동은 “당시 8시간이라는 제한시간이 있었다. 한 사람당 1초가 안되는 시간에 악수를 해야 한다”면서 “1초가 넘으면 그 기록을 못 깬다. 중간에 화장실도 못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오른손이 왼손보다 2배 만큼 부었다”며 당시 고생담을 자랑스럽게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를 듣던 이승기는 강호동에게 “왜 하신거냐”고 물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2PM준호는 일본에서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하이터치회에 얽힌 고생담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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