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0년대 국민MC, 사업가 주병진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MBC 관계자는 “주병진이 제작진의 3년간의 잇따른 출연 요청에 최근 긍정적인 답을 준 것으로 알고 있다. 조만간 녹화가 진행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주병진의 출연은 ‘무릎팍도사’ 제작진이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백 기간이 길기 때문에 그만큼 화제가 될 것으로 제작진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병진이 이번 ‘무릎팍도사’ 출연을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을 재개할지 여부에
한편 지난 1977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주병진은 80~90년대 ‘일요일 일요일 밤에’, ‘주병진의 나이트 쇼’, ‘주병진의 데이트 라인’ 등으로 ‘국민MC’로 활약했다. 이후 몇몇 사건에 연루되면서 방송계를 떠났고 사업가로 변신,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