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은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YTN ‘뉴스앤이수-이슈앤피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관한 이야기와 자신의 프로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남궁민이 동생 남궁윤에게 메시지를 남기자 정찬배 앵커는 “남궁민이 본명이군요”라고 말했고 이에 남궁민은 “준비를 너무 안 하셨네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 이에 앞서 이광연 아나운서는 남궁민의 ‘다크마루’라는 별명에 대해 “다크마루는 다크서클에서 나온 별명인가요?”라고 웃음기 없는 질문을 해 남궁민을 당황시키기도 GotEK. 이에 남궁민은 “농담하시는 거죠?”라며 웃어 넘겼다. ‘다크마루’는 드라마 상에서 남궁민이 맡고 있는 봉마루 캐릭터가 밝은 이미지에서 어두운 이미지로 바뀌어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한편 남궁민은 지난 12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자신의 친부가 최진철(송승환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복수의 화신으로 변한 모습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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