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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은 지난 4일 '칸사이발(發) 유키스 본격 일본 데뷔' 등의 제목으로 유키스의 일본진출 소식을 전했다.
일본 최대 기획사인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고 6월부터 본격적인 일본 데뷔준비에 돌입한 유키스는 도쿄가 아닌 오사카를 거점으로 일본활동을 시작해 일본 언론들은 ‘칸사이발 한국 아이돌’로 불리고 있는 것.
유키스는 지난 10일에는 프로모션차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단독 쇼케이스를 여는 등 아시아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일본 활동을 병행하고 있 중이다. 말레이시아 쇼케이스 현장에는 현지에서 1만여명의 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쇼케이스 후 별도로 열린 팬미팅에서는 팬들과 직접 악수를 하며 사인CD를 직접 팬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8월 24일 0330(공삼삼공)이 수록된 미니앨범 '브랜 뉴 키스'(Bran New KISS)의 라이선스판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어 올 12월 메이저 데뷔 싱글 발매를 예정으로 하고 있으며 내년 첫 일본전국투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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