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이 출연한 영화 '써니'는 12일 현재 누적관객 468만 명으로 5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써니'에서 민효린은 도도하고 차갑지만 속 깊은 '얼짱' 수지 역을 맡아 독특하고 묘한 매력을 뿜어내 주목 받았다.
또 민효린은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민효린은 자신이 가사관리사로 있는 집 주인 김영희(김민준 분)에게 당차게 구애하는 정다겸 역을 연기하며 당돌한 모습을 선보이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그녀는 전자제품, 주류, 여성복, 음료, 제과, 금융 등 광고의 러브콜이 쏟아지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고.
민효린의 소속사 스타폭스 이대희 대표는 영화 "'써니'와 드라마 '로맨스타운' 덕분에 민효린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지금은 열심히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고 향후 민효린에게 잘 맞는 영화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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