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는 한 살 연상의 회사원과 4년째 교제중으로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은 명문대를 졸업하고 광고회사에 다니는 회사원. 큰 키와 서글서글한 인상이 매력적인 훈남으로 가족들 모두 마음에 들어했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이병헌이 이달말부터 ‘지아이조2’ 촬영으로 미국에 머물 예정이다”며 “이병헌이 돌아오면 구체적인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그동안 여동생 이은희를 자상하게 챙겨왔으며, 방송 활동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 등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왔다. 특히 그는 오빠 역할을 넘어 돌아가신 아버지 역할까지 자처하며 동생을 보살폈다.
이은희는 이국적인 미모로 아역 때부터 CF 모델로 활동했으며, 199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면서 방송활동을 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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