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은 ‘스크린 싱가폴’ 페스티벌 행사가 진행 중인 10일 밤 할리우드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레드카펫 프리미어에서 이들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영화제에 아시아 대표 배우로서가 아닌 할리우드를 빛낸 별로서 영화제에 초대받은 것.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세 배우가 만나 한·중·미 세 나라의 영화 제작 기간, 방식, 분위기 등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시스템에 웃고 놀라기도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스크린 싱가폴’은 5일부터 12일까지 열렸다.
한편, 9월 싱가폴에서 개봉을 앞둔 이병헌 주연의 ‘악마를 보았다’도 현지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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