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레인 김상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상브라더스 인증샷 공개!”라는 글과 함께 형인 김상수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목동에서 열린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넥센의 경기 관전 뒤 촬영된 이 사진은 승리의 V자를 그린똑 같은 이목구비의 김상우와 김상수 형제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평소 김상우는 가요계 데뷔 후 바쁜 방송일정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열리는 형의 경기를 모두 관람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라이온즈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상수는 동생을 위해 타석 등장 음악까지 바꾸었으며, 등장 음악 뿐만 아니라 컬러링, 벨소리까지 모두 바꾸며 엔트레인의 홍보대사를 자청해 뜨거운 형제애를 보여주고 있다.
김건모, 신승훈, 박미경, 노이즈, 클론, 홍경민, 이정, 채연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을 배출해낸 프로듀서 김창환이 노이즈 이후 18년 만에 프로듀싱한 아이돌 그룹으로 타아이돌과는 차별된 실력이 중심이 되는 엔트레인은 ‘아이돌 같지 않은 아이돌’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실력파 알앤비 그룹이다.
한편 엔트레인은 지난 달 27일 첫번째 싱글앨범 '울면서 울어'(One Last Cr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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