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는 1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옥주현을 소개하며 “싸운 적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라와 옥주현은 지난 5월 말 경연 당시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불화설이 커지면서 고성이 오갔다는 이야기까지 오갔으나 정작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있지도 않았던 논란으로 당사자들은 적잖이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소라는 MC로서 옥주현을 소개하며 “저는 이 분과 싸운 적 없어요”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며 불화설을 불식시켰다.
한편 이날 옥주현은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미션곡으로 맞아 탱고 스타일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옥주현은 노래를 시작한 뒤에도 기타 소리가 나오지 않는 음향 사고로 다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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