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는 여행잡지 '더 트레블러' 화보 촬영을 위해 남태평양 섬 사이판을 방문했다. 사이판의 맑은 하늘 아래 자연에 몸과 마음을 내맡긴 채 휴식 겸 화보 촬영으로 차기작 몰입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그녀는 덜컹거리는 몬스터 트럭을 타고 타포차우 산에 올라가 드넓은 대지를 온몸으로 느끼는가 하면 아슬아슬한 만세절벽 위에 서서 시원한 파도와 바람을 만끽하며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화보 속 윤진서는 내추럴한 헤어와 메이크업, 선글라스 하나만으로 자연미를 뽐냈다. 또 중세풍의 붉은 드레스 차림으로 해변의 카약도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듯 아름답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촬영을 함께 진행한 에디터는 "윤진서는 청순하고 순진무구한 섹시함의 이미지 외에 솔직하고 발랄한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충만한 배우다"고 칭찬했다.
한편 윤진서의 사이판 화보는 '더 트레블러' 6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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