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는 12일 "진도개 혼혈 황구를 잔인하게 폭행한 학대범을 공개 수배합니다"라는 동물자유연대의 글을 RT(재전송)하며 "아 정말 ㅠ.ㅠ"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황구 학대사건이 가슴 아프셨다면 동물보호법개정에 힘을 실어주세요"라는 글을 다시 RT하며 네티즌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앞서 배다해는 "한 생명을 데려올때는 본인이 끝까지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으로 데려오셔야합니다" "식탁에 올라오는 음식들이 동물의 고통과 희생을 거친 건 아닌지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유기동물과 동물학대 문제 등에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12일 오전 방송된 SBS TV 'TV 동물농장'에서는 끔찍하게 학대당한 진도개 황구의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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