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도 ‘독고진앓이’ 충전중… “감자는 키우는 거야”

티아라 지연이 ’독고진앓이’ 중임을 인증했다.
지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중심 끝나고 가는길. 충전! 사진이 없어서 덜 시원하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은 MBC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이 모델로 나오는 한 음료수를 얼굴에 댄 채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다른 멤버 은정에게 "감자는 키우는 거야. 키우다보면 꽃이 필꺼야"라는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9일 지연은 "최고의 사랑 대박. 나도 충전"이라는 글을 올려 ’최고의 사랑’ 팬임을 알린 바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지연양 보면서 충전하는데" "귀여워" "지연도 독고진을 피해갈 수 없어" "한 칸만 채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일본 총리의 딸 유우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