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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MBC ‘세바퀴’에 출연한 김신영은 자신보다 더 재치 있는 할머니를 소개했다.
김신영은 이날 방송에서 “헐머니께서 대뜸 ‘신영아 할배 필요하지?’”라고 물었다며, 이어 “내가 아는 동생이 있는데 그렇게 잘해준다”고 할머니가 짝사랑하고 있는 할아버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할머니의 깜짝 발언에 놀란 김신영은 할아버지의 연세를 물었고 할머니는 “칠습(칠십)”이라고 답했다고.
김신영의 할머니는 올해 90세로 20세 연하의 할아버지를 짝사랑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에 김신영은 20년 차이를 넘어선 사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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