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한 한 가족밴드는 신영일과 노홍철이 보는 가운데 장윤정의 '어머나'를 선보였다.
순간 당황한 노홍철은 "잠깐만요"라고 외쳤고 신영일은 "이 곡은 금지곡 아닌가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노홍철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촬영장을 떠나 밖으로 나갔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노홍철 지못미" "진짜 금지곡으로 지정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직 상처가 큰 듯" "무한반복해 듣고 상처 극복하세요" 등의 장난스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 성규징씨가 환갑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10대의 미성으로 '파리넬리'의 '울게 하소서'를 열창, 감동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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