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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에서는 지난 경연 결과와 합산해 최하위 성적을 기록한 가수가 탈락할 예정인 가운데, 11일 중도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진 JK김동욱을 포함, 총 두 명의 가수가 프로그램을 떠난다.
JK김동욱은 최근 '나는 가수다' 제작진과 논의 끝에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JK김동욱은 지난 6일 경연 녹화에서 노래를 다시 불렀고, 이에 형평성 논란이 거세지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JK김동욱의 빈 자리에는 조관우가 긴급 투입된다. 또 이날 탈락자의 후임으로는 장혜진이 투입되는 것으로 일찌감치 결정된 상태다.
1994년 데뷔한 조관우는 고운 음색과 높은 음역대를 자랑하며 '한국의 파리넬리'로 불린다. '늪', '꽃밭에서', '겨울이야기' 등의 히트곡이 있다.
1991년 데뷔한 장혜진은 '키작은 하늘', '1994년 어느 늦은 밤', '꿈의 대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호소력 짙은 음색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여가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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