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3'(이하 우결) 예고편을 통해 권리세, 데이비드오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 10일 첫 녹화를 이미 마쳐 기대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나란히 Top12에 진출했으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러브라인이 형성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당시 방송에 함께 출연한 노지훈은 "데이비드 오가 권리세를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데이비드 오는 재미교포로 가수 고은희의 아들로 유명세를 탔다. 권리세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200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일본 진 이력의 소유자다.
데이비드 오, 권리세 커플의 투입에도 닉쿤-빅토리아, 김원준-박소현, 이장우-함은정 등 기존 커플의 활동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