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대만드라마 ’선풍관가’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모션차 12일 대만으로 출국한다. 박신혜는 2박3일간 기자회견 및 인터뷰, 방송 스케줄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선풍관가’는 일본 인기 만화 ’하야테처럼’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코미디로, 앞서 국내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대만 내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박신혜의 첫 대만 출연작이다. 극중 박신혜는 대만의 톱가수이자 인기스타인 호우외와 함께 연기를 펼친다.
현지 드라마 관계자는 "박신혜는 이미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현지에서 인기가 높아 이번 대만드라마 ’선풍관가’의 출연에 현지 팬들의 반응과 기대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이번 드라마 출연과 함께 박신혜는 대만 동풍TV의 토크쇼 ’Be Friends’와 대만 GTV 예능프로그램 ’경기4조남(驚奇4潮男)’, 연예 정보 프로그램 ’오락백분백(娛樂百分百)’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선풍관가’는 대만 지상파 FTV에서 오는 19일 첫 방송되며, 9월 싱가포르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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