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는 지난 9일 오후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 녹화 차 홍대 인근을 찾았다. 드라마 '49일'로 인기를 모은 탓에 홍대에는 팬들을 비롯한 시민 등 수많은 인파가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일우는 팬들을 향해 특유의 살인 미소를 보내는가 하면 데이트 도중 시민들의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게릴라 데이트를 마친 정일우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게릴라데이트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 즐거웠습니다. 많은 인파로 인해 상상마당 쪽을 못 갔네요. 기다리신 팬 여러분들 죄송해요!"라고 미안함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은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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