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은 지난 9일 충남 당진군 행담도 휴게소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깜짝 등장해 박명수, 지드래곤과 함께 무대에 올렸다.
그녀는 박명수-지드래곤의 듀엣송에 피처링을 참여했으며, 열정적인 무대 공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9일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유재석과 이적, 정형돈과 정재형, 정준하와 스윗소로우, 하하와 십센치(10cm), 노홍철과 싸이, 박명수와 지드래곤, 길과 바다 등이 팀을 이뤘다.
이날 가요제가 열린 행담도 휴게소에는 1만여 명의 관중이 운집해 휴게소 주차장은 만차로 진입이 어려웠으며, 주변 인근 또한 교통정체가 이어졌다.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현장에 들어가지 못해 밖에서 기다리는 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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