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혼식에는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차두리(셀틱) 부자를 비롯해 허정무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조광래 대표팀 감독 등 축구계인사들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성용(셀틱),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정조국(오세르) 등 동료 선수들 약 7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0년 10월 열애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한태윤이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맡았으며 축가는 케이윌이 불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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