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은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보석 브랜드 ‘MJC’의 신상품 시리즈 ‘다이아몬드 포 유’ 발표회에 참석, 일본 여성팬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 인터넷판이 전했다.
이 브랜드의 모델인 송승헌은 ‘이성에게 보석을 선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성한테 보석을 선물한 좋은 추억이 남아있다”며 “향후 보석을 선물할 수 있는 여성이 생기면 좋다고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송승헌은 이날 당첨된 팬 1명에게 반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4~5년 전에는 한류라는 이름으로 30~40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며 “최근 일본에서 K-POP과 한국드라마 등이 젊은 일본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분들이 한국을 방문하지는 않는데 한국을 방문하면 좋겠다”고 바라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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