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이지아가 끝내 결별했다.
지난 2월 SBS<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출연 사랑을 키워나가던 두 사람은 지난 4월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 소송 등 민감한 사안에 휩싸여 결국 이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관계자에 말을 인용해 “교제 1개월 만에 세상에 알려진 '이지아-서태지 소송'의 충격을 뛰어넘기에는 두 사람의 상처가 너무나 컸으며 이
또 "이미 큰 충격을 받았던 탓에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사실은 가급적 숨기고 싶어 한다"며 "결별이 알려져도 양측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아와 서태지는 7월 4일 4차 변론기일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