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행담도 휴게소 뒷마당에 ‘무한도전 가요제’ 세트장이 설치 됐다는 소식이 전파됐고, 이 소식을 접한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태호 PD는 8일 “공연보다는 녹화 개념이다. 많이 지루할 것이다”라며 “주차장이 비좁고 주차장에 차가 다 차면 헤엄쳐서 나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무한도전’은 언제나 방송이 제일 재미있다”며 “바닷가라 낮에는 덥고 밤에는 조명으로 모기와 나방이 상당히 많이 모여 힘들다. 안그래도 서해안고속도로 차 막히는데 고생안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고 경고(?) 했다.
한편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유재석-이적, 노홍철-싸이, 정준하-스윗소로우, 하하-10cm, 박명수-지드래곤, 길-바다, 정형돈-정재형이 팀을 이뤄 무대에 오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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