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박시후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최근 박시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셀카 사진으로 깔끔한 이미지의 박시후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후는 긴 머리를 흩날린 채 보잉 선글라스를 끼고 편안한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있어 마치 록커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이 사진은 현재 촬영 중인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의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공주의 남자’에서 박시후는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 역을 맡아 수양대군의 딸 세령(문채원 분)과 비극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박시후 씨 맞나요?” “긴 머리도 어울리네요” “‘공주의 남자’에서의 모습 기대할께요!” “구 본부장님~ 오랜만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스 타운’의 후속으로 방송될 ‘공주의 남자’는 오는 7월 20일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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