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25)이 코 성형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8일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김현중은 “걸어 다니는 조각 외모는 신의 작품인가 아니면 의사의 작품인가?”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신이 내려주고 의사고 조금 만져준 것이다.”라고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김현중은 “어릴 때 동네 형들이 돌멩이로 라디오를 부수며 장난하는 것을 구경하다가 코에 돌을 맞았다.”며 “병원에서 다친 코를 치료하면서 조금 높였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그는 초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을 도맡아 했지만 중학교 입학 후 가수 서태지의 음악에 심취해 서태지의 행로를 따라 보냈던 학창 시절을 공개했다. 점점 공부보다는 음악 쪽으로 관심을 갖게 되어 고등학교 시절 자퇴와 가출을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솔직한 입담에 반했다.”, “엉뚱함은 김현중만의 매력”, “솔로 컴백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무릎팍도사 방송캡쳐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