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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해외에 나갈 때마다 수백, 수천명의 팬들이 오시는데 감사하지만 ‘날 언제 봤다고 그러나’ 하는 마음도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중은 “실제의 나는 작은데 너무 크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언론에서 나를 과대포장 해주는 것 같다. 리틀 배용준, 포스트 욘사마라고 하는 것도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그가 “배용준과 5만명을 수용하는 도쿄돔 공연 같이 했는데 이게 진짜 한류라는 걸 느꼈다”고 말하자 MC 강호동은 “배용준은 어떤 사람이냐. 실생활에서도 환하게 웃냐”고 물었고 김현중은 “웃을 때도 있지만 다양한 표정이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부모님께 다정한 아들이 아니라고 말하며 부모님 드릴 집을 샀다고 깜짝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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