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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은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꿈꾸는 세상은 대학 가든 안 가든 아무 문제 없는 세상. 꿈꾸는 ‘운동’은 어느 한 해, 단 한명도 대학에 지원 않는 것.(당황하겠지?) 지금은 당장 ‘물에 빠진 사람’ 건지기. 아무튼 등록금은 살인적으로 비싸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여진은 지난 달 1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등록금 문제에 대한 항의 취지로 진행된 1인 피켓시위를 벌인 바 있다. 이는 등록금넷과 참여연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1인 시위였던 것.
당시 그는 “반값 등록금 공약 안 지키면 우리가 반만 내버리죠!” “미친 등록금의 나라, 이제는 바꿉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했다.
또 김여진은 “여야 의원님들 ‘반값 등록금’ 다음 선거 공약으로 거실 생각 하시면 안된다. 이미 거셨던 공약이다. 5년 시간 드렸으니 이제 성과를 보여달라”고 말해 대중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한편 김여진은 반값등록금 투쟁 등 사회문제 참여는 물론,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판매왕 나미숙 역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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