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메시 래리(Masey Larry·45)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BMK는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미군 블랙호크 조종사로 근무 중이던 래리와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국제 데이트를 즐겨왔다.
조종사로 복무하다 2010년 전역한 래리는 한국에서의 결혼생활을 위해 현재 주한미군으로 근무 중이다.
BMK는 한 방송에서 “지난 2008년 미술관에서 우연히 만난 그 사람이 먼저 전화번호를 물어봐 바로 가르쳐줬다”고 남자친구와의 첫만남을 공개하기도 했다.
BMK는 현재 김천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보컬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공인받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