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은 8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주변에서 ‘나는 가수다’ 와 ‘1박2일’을 두고 과격한 신경전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실제론 그렇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수근은 이어 “‘나가수’에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들을 들을 수 있어 굉장히 반가웠다. 특히 최근 ‘절친’ JK김동욱이 합류해 응원하며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원래 실력이 뛰어난 친구지만 워낙 ‘나가수’ 출연 가수들이 최고들만 모여서 그런지 긴장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통화를 하면 긴장하지 말고 하던 대로만 하라고 늘 말한다. 그래도 부담감은 쉽게 가시지 않는 듯”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기회를 통해 동욱이가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제 실력을 발휘해 지금보다 더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나가수’ 합류와 동시 안정적인 무대로 안전비행중인 JK김동윽은 지난 6일 진행된 경연에서 2번 무대를 가졌다는 의혹을 받고 특혜 시비에 휩싸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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