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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T의 포워드 김도수(30)와 SBS골프채널 정희정(31) 아나운서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오는 26일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도수와 정희정은 경희대학교 00학번 동기로,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9개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나며, 신접 살림은 서울 반포동에 차릴 계획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또하나의 스포츠스타-아나운서 커플이 탄생했네요”,“행복하게 사세요”,“결혼과 함께 다가오는 시즌에 부상 없길 바래요” 등 뜨거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부산 KT로 이적한 김도수는 5시즌 동안 평균 5.3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희정 아나운서는 현재 SBS골프에서 ‘골프투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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