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신기생뎐'에서 단사란(임수향 분)은 아다모(성훈 분)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단사람은 아다모를 찾아가 “우리 그냥 결혼하자”고 고백하며 둘은 결국 결혼식 날짜까지 잡는것으로 방송을 마쳤다.
5일 방송 에서는다모와 사란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들의 결혼식 장면은 지난 5월 말 강남의 한 호텔에서 촬영됐다.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 나온 신부 임수향은 "우리 드디어 결혼해요" 라며 말문을 열며 "이 드레스는 햅번 스타일의 드레스로 엄마가 웨딩샵을 해 직접 골라줘
너무 이쁘고 오늘 실제 결혼하는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신랑인 다모역의 성훈은 연신 웃으며 " 사란과 결혼으로 이뤄져 너무 기쁘고 실제로 결혼식하는 기분이다. 하지만 새벽부터 이어진 촬영에 실제 결혼식도 이렇게 힘드냐? 두번 할일은 아닌것 같다"며 이미 결혼한 주위에 연기자들에게 능청을 떨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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