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첫방송 예정인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는 2AM 이창민, 비스트 양요섭, 슈퍼주니어 예성, 시스타 효린, 샤이니 종현, 아이유 등이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나를 가수로 만들어준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가수 Ra.D(라디)의 노래 '엄마'를 선곡한 양요섭은 비스트로 활동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왔던 무대에서 탈피, 진지한 무대를 선보였다.
양요섭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엄마'를 열창해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고, 이에 경쟁자인 아이유와 샤이니의 종현도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양요섭의 무대는 6월 4일 오후 5시 35분 방송 예정인 KBS 2TV '불후의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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