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소속사는 4일 "작년부터 꾸준히 일본진출 러브콜을 받아온 유키스가 일본 최대 기획사인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고 6월부터 오사카를 거점으로 하여 본격적인 데뷔준비에 돌입했다'며 "지난해 연말부터 계획을 잡고 시작된 이번 활동은 이전 아시아 프로모션 활동보다 치밀한 사전계획으로 진행되며, 단계적인 절차를 밟고 노출시킨 후 유키스 일본활동 후 첫 음반을 오는 8월24일 0330(공삼삼공)이 수록된 '브랜 뉴 키스(Bran New KISS)의 일본 라이센스판을 발매하여 확실한 자리매김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키스는 12월에 메이저 데뷔 싱글을 발매 예정으로 내년 첫 일본전국투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에이벡스는 연매출이 1000억엔을 돌파했던 일본에서 가장 큰 기획사로 손꼽히고 있으며, 하마사키 아유미, EXILE, 코다쿠미 등 일본탑연예인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으며, 국내에는 보아, 동방신기 등이 소속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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