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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행사를 마친 뒤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 녹화장으로 가던 중 실신했다.
앞서 김장훈은 각종 공연과 행사, TV 프로그램 출연, 봉사활동 등으로 피로가 누적됐다. 무리한 스케줄 소화로 인해 쓰러질 만한 상황이었다.
김장훈 측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후송된 그가 현재 링거를 맞은 뒤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그의 상태를 봐가며 다음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장훈은 4일 ‘댄싱 위드 더 스타’ 최종점검과 5~6일 ‘연평도 평화지역 선언 프로젝트-연평 아리랑’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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