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6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를 펼친다. 이날 김현중은 총 4,0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날 쇼케이스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 공연장 내 사운드와 공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준비한 대형 LED 스크린 등 제작비만 약 1억 5천 만원 상당이 소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중은 앨범 준비를 해오며 “음반 활동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첫 무대는 무료로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지난 1년 여의 시간 동안 응원하고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공감, 무료 쇼케이스를 준비하게 됐다” 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의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은 지난 20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앨범은 6월 8일 아시아 전 지역에서 동시 발매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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